일시 | 2025-08-30 ~ 2025-08-31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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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소 |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|
주최 | |
주요 출연진 |
영국 최고의 극작가와 오페라 작곡가의 만남 두 쌍의 연인을 둘러싼 신비한 사랑의 소동! 화제의 오페라 <한여름 밤의 꿈>이 1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. 지난 2024년 국내 초연으로 선보여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<한여름 밤의 꿈>은 영국의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낭만 희극이 영국의 작곡가 벤자민 브리튼의 손에서 오페라로 재탄생한 작품이다. 3막으로 이루어진 이 작품은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영어 오페라로 원작을 충실히 반영함과 동시에 혁신적인 표현력으로 개성을 드러낸다. 오페라 <나부코>, <서부의 아가씨> 등 국립오페라단과 다수의 작품을 함께한 젊은 명장 홍석원은 이번 작품에서도 파워풀한 지휘와 높은 완성도를 선보일 예정이며 링 어워즈, 베를린 도이치 오퍼 연출상을 거머쥔 연출계의 이단아 볼프강 네겔레가 만나 결혼과 자유, 사랑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관객들에게 한여름 밤의 꿈같은 순간을 선물한다.